앤드루 스테이플스

테너

탁월한 독창가수이자 오페라 가수인 영국인 앤드루 스테이플스는 그 세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테너일 것이다. 그는 사이먼 래틀 경, 대니얼 하딩, 에사 페카 살로넨, 야니크 네제 세갱 같은 지휘자와 함께 작업했고, 2009년 2월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한 이후로 필하모닉 음악회에 여러 차례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의 전율’을 생생하게 스크린으로 ‘옮기고’ 싶어 했던 그는 무대 작품,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영화의 감독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앤드루 스테이플스는 세인트 폴 대성당의 소년 합창단원이었고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 로열 음악 칼리지, 벤저민 브리튼 국제 오페라 학교에서 공부했다. 오늘날 그는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브뤼셀의 라 모네 극장,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슈타츠로퍼 ‘운터 덴 린덴’, 시카고 릴릭 오페라 등지에서 주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뛰어난 독창가수이기도 한 앤드루 스테이플스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 같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영국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루체른 페스티벌이 사랑하는 게스트이기도 한 그는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 ‘변화를 위한 오페라’를 선보여 특별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술피리〉가 나이로비와 케이프타운 사이에 있는 10개국의 현지 예술가들로 구성된 국제 앙상블에 의해 상연되었다. 앤드루 스테이플스는 가수와 감독 활동 이외에 영화 제작, 사진 촬영 같은 창의적인 작업도 수행하고 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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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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