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알티놀뤼

지휘자

“섬세한 음색 마술사”(쥐트도이치 차이퉁) 알랭 알티놀뤼가 빈 슈타츠오퍼, 밀라노 스칼라 극장,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같은 공연장만 드나드는 게 아니다. 음악회 영역에서도 그는 화려한 명성을 얻었고 2017년 9월에는 베를린 필하모닉에 진출했다. “교향악과 오페라, 나에게는 둘 다 중요하다.”

알랭 알티놀뤼는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공부했고, 학업을 마친 후 그곳에서 가르치기 시작해서 2014년에는 지휘 클래스를 맡았다. 그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고 2016년부터는 브뤼셀의 라모네 왕립 극장의 감독도 맡고 있다. 알티놀뤼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등 유명 오케스트라를 객원으로 지휘한다. 주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하여 바이에른 축제, 잘츠부르크 축제,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도 이 아르마니아계 프랑스 지휘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휘 이외에 가곡 레퍼토리에도 관심이 남다른 알티놀뤼는 종종 프랑스 메조소프라노 노라 구비쉬의 피아노 반주자로도 무대에 선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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