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레비트

피아노

이고르 레비트는 길모어 아티스트 어워드의 2018년 수상자, 그라모폰 클래식 음악상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아티스트’, 잡지 뮤지컬 아메리카의 2020 ‘올해의 레코딩 아티스트’이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해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 러시아계 독일인 피아니스트를 "그 세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반유대주의 활동과 코로나 봉쇄 기간에 열었던 하우스콘서트로 독일 연방공화국 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고르 레비트는 세 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서 네 살 때 첫 독주회를 열고 여섯 살에 고향인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05년에 이미 텔아비브에서 열린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네 개의 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고, 2009년 하노버에서 학교 역사상 최고의 점수로 학업을 마쳤다. 그때부터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아 함께 공연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베를린 음악제를 비롯해 함부르크의 엘프필하모니와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사이클 연주를 선보였고, 뉴욕 카네기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빈 무지크페어라인에서 독주회도 열었다. 현재 레비트는 하이델베르크 봄 축제와 실내악 아카데미의 예술감독이며 2019년에 하노버 음악, 연극, 미디어 대학의 교수로 임명되었다.

공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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