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벨러 카르보네
소프라노
니콜라 벨러 카르보네는 토리노, 제노바, 몬테카를로, 브뤼셀, 취리히, 몬트리올, 스톡홀름 등지에서 자신의 대표 역할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를 "이졸데의 음성"(노이에 취리허 차이퉁)으로 불러 청중을 열광시켰다. 그녀가 부른 "피부 깊숙이 파고드는"(클라이네 차이퉁) 엘렉트라도 관객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독일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성장한 이 소프라노 가수는 20세기 레퍼토리의 전문가이며 카테리나 이즈마일로바(므첸스크의 레이디 맥베스), 마리(보체크), 여인(기대), 엘(인간의 목소리) 등의 역할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