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자맹 베르넹
테너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뱅자맹 베르넹을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후 가장 아름다운 테너 목소리”라며 극찬했고, 르 몽드는 그가 “깜짝 놀랄 정도로” 노래를 부른다고 평가했다. 스위스 태생인 베르넹은 2024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로 선정되었고, 언론과 청중으로부터 당대 최고의 테너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완벽한 딕션과 피아노에서도 반짝이고 중음역대에서도 빛나는 음성을 지닌 그는 세계의 모든 유명 오페라 극장 무대에 오르며 그가 특별히 사랑하는 프랑스 레퍼토리로 음악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