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카펜터
오르간
캐머런 카펜터는 오르가니스트들 사이에서 팝스타로 불린다. 그가 오르간의 레퍼토리를 새롭게 정의한 때문이다. “나는 오르간이 교회에만 국한된 악기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1981년에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난 이 탁월한 연주자는 오르간이 지닌 화려한 음색과 강력한 음향을 최대한 끌어내며 페달 위에서 발끝과 발꿈치를 자유자재로 가볍게 춤추게 하는 동시에 손으로는 빠르게 건반을 내달리게 한다. 2010년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데뷔한 이래로 카펜터는 정기적으로 오르간 마티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