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밀리컨

작곡가

음악은 참여적이어야 한다. 작곡가이자 오보이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캐시 밀리컨은 이 신념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브리즈번에서 태어난 그녀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오보에와 피아노를 배우고 유럽으로 건너가 하인츠 홀리거 등을 사사하며 학업을 이어갔다. 밀리컨은 앙상블 모데른의 창립 멤버로서 죄르지 리게티,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 피에르 불레즈, 프랭크 자파 같은 예술가들과 긴밀히 협업했다. 그녀는 콘서트, 오페라, 라디오,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곡 활동을 펼쳤으며 다수의 상을 받았다. 그리고 2005~2012년에는 교육 프로그램의 책임자로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2026년에는 오케스트라의 잉글리시 호른 연주자인 도미니크 볼렌베버를 위해 협주곡〈와이 페더 옐로〉를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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