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

지휘자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는 29세에 사이먼 래틀 경, 사카리 오라모, 안드리스 넬슨스 같은 유명 전임자들의 뒤를 이어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자리에 오르며 역사를 만들었다. 섬세한 지휘 스타일로 유명한 이 리투아니아 지휘자는 관객을 “공감할 수 있는 음악적 발견의 여정”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상금이 걸린 독일 쥬네스 뮤지컬의 뷔르트 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에서는 그녀가 젊은 음악인들의 육성을 위해 특별히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는 주요 오페라 극장과 유명 오케스트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데뷔를 위해 그녀는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영화 음악의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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