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프레트 호네크

지휘자

오늘날 세계 최고의 지휘자로 꼽히는 만프레트 호네크는 2013년 2월 데뷔 이후로 베를린 필하모닉 무대에 꾸준히 서고 있다. “마치 롤스로이스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빈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주자로 음악 경력을 시작한 그는 수년 동안 빈 필하모닉에서 활동했다.

호네크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활동하던 시기에 지휘 수업을 받았고, 빈 유스 오케스트라를 설립하여 이끌고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보좌하며 구스타프 말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다가 1988년에 ORF 방송 교향악단의 지휘자가 되었다. 1991년 취리히 오페라 극장의 제1 카펠마이스터가 되었고, 2년 뒤에 유럽 지휘자상을 받았다. 그 후 호네크는 라이프치히의 중부독일 방송 교향악단을 지휘했고, 오슬로에서 일 년간 잠시 노르웨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유럽 투어를 마친 뒤에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수년간 활동했다. 만프레트 호네크는 스위스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체코 필하모닉의 수석 객원지휘자, 슈투트가르트 슈타츠오퍼의 음악총감독을 역임했다. 또한 빈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펼쳤다. 2008년부터는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으면서 주목할 만한 유럽 투어를 통해 지휘자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높이고 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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