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에서 선보이는 주빈 메타의 모차르트, 슈만, 차이콥스키
무대 위 자작나무, 무라노 글라스와 보헤미아 크리스털로 만든 샹들리에가 매달린 천장. 라 그랑주 오라크(호숫가의 헛간) 콘서트홀은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다. 에비앙레뱅 근처에 있는 이 목조 건물은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에게 증정되었으며 2000년까지 그곳에서 실내악 축제가 열렸다. 2023년 여름 휴식기 직전에 베를린 필하모닉이 여기서 주빈 메타와 함께 고전 낭만주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베를린 필하모닉
주빈 메타
© 2023 Elzévir Films, LES RENCONTRES MUSICALES D’ÉV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