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음악회: 〈풀치넬라〉

뾰족한 모자를 쓰고 유쾌한 미소를 띤 풀치넬라들이 호기심 어린 모습으로 툭툭 걷어차며 무대 위로 등장한다. 그들은 어둑한 아침 속에서 눈을 깜박거린다. 오늘은 해가 떠오를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풀치넬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한다.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관객들과 함께 해를 찾아 나선 것이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은 장난기 넘치는 바이올린에서 춤추는 듯한 트럼펫, 처음에는 고풍스럽게 울리다가 갑자기 공중제비를 돌 듯 통통 튀는 선율에 이르기까지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미리보기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짐 푀르스터
존 푀르스터
안네힌 쿠르셀만
이사벨라 하이만

© Stiftung Berliner Philharmoniker

카테고리

아티스트

키릴 페트렌코상임지휘자 (2019-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작곡가
짐 푀르스터
존 푀르스터
안네힌 쿠르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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