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음악회: “허수아비 왕자”

벨러 버르토크의 음악 〈허수아비 왕자〉는 아름다움과 섬뜩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 발레는 공주에게 사랑에 빠진 왕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법에 걸린 숲과 거친 시냇물이 그가 공주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망설임 없이 왕자는 실제 사람만 한 인형을 조각해서 자신의 옷을 입히고 왕관을 씌운다. 그 인형에게 요정이 숨을 불어넣는다. 진짜 왕자와 인형 중 누가 공주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상임지휘자 키릴 페트렌코와 베를린 필하모닉이 가족 음악회에서 그 해답을 공개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알렉산더 바더
시드니 라빈
이사벨라 하이만
메데아 카르노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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