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먼 래틀의 드보르자크, 터니지, 브람스

2017년6월24일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안토닌 드보르자크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 op. 44 (29 분)마크 앤서니 터니지
<리멤버링> 독일 초연, 베를린 필하모닉 재단,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동 위촉작 (34 분)요하네스 브람스
소규모 관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2번 가장조 op. 16 (42 분)- 무료
인터뷰
세라 윌리스의 마크 앤서니 터니지 인터뷰 (14 분)
18세기 세레나데만큼 기분을 좋게 만드는 클래식 음악은 드물다. 이번 음악회에서 사이먼 래틀은 후기 낭만주의 시대에 이 장르가 얼마나 기발하게 다뤄졌는지를 보여준다. 안토닌 드보르자크가 관악 세레나데에 보헤미안 색채를 덧입혀 전통 형식들을 확장시켰다면, 요하네스 브람스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세레나데 2번이 거의 교향악적 차원을 갖게 했다. 거기다 마크 앤서니 터니지의 신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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