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피셔와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지휘자 아담 피셔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 초반에는 어두운 음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하는 알반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은 가장 감동적인 모더니즘 작품 중 하나로 작곡가가 1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마농 그로피우스를 추모하며 쓴 곡이다. 안톤 베베른의 정교하게 세공된 파사칼리아도 자기 어머니의 죽음을 배경으로 하여 나온 곡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에서〉에는 밝은 민속적 색채가 깃들어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아담 피셔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 2018 Berlin Phil Media GmbH

연관 인터뷰

아티스트

아담 피셔 지휘자
안톤 베베른 작곡가
알반 베르크 작곡가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바이올린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 작곡가

사용자 맞춤 추천 영상

고객센터 연락하기
사용 방법 뉴스레터 기관 계정 티켓 상품권
법적고지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