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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2월10일

베를린 필하모닉
아담 피셔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 안톤 베베른
    <파사칼리아> op. 1 (12 분)

  • 알반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한 천사를 기억하며" (31 분)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바이올린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바이올린 독주 소나타 2번 가단조 BWV 1003 중 안단테 (7 분)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바이올린

  •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마단조 op. 95 <신세계에서> (49 분)

  • 무료

    인터뷰
    앨런 닐스의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인터뷰 (31 분)

음악회 초반에는 온갖 어두운 음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하는 알반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은 가장 감동적인 모더니즘 작품 중 하나로 작곡가가 1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마농 그로피우스를 추모하며 쓴 곡이다. 안톤 베베른의 정교하게 세공된 파사칼리아도 자기 어머니의 죽음을 배경으로 하여 나온 곡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에서>에는 밝은 민속적 색채가 깃들어 있으며 아메리카와 보헤미아의 어법이 독창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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