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라 해니건

소프라노

전 세계 유명 앙상블에 객원으로 출연할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음악회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바버라 해니건은 최고의 소프라노로 손꼽힌다. 그녀의 해석에서는 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감수성이 두드러진다. 탁월한 가수 활동 이외에도 그녀는 지휘자로서도 꾸준히 무대에 나서고 있다.

바버라 해니건은 토론토 대학과 네덜란드의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했고, 특히 동시대 음악에 헌신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스 아브라함센, 조지 벤저민, 파스칼 뒤사팽, 페터 외트뵈시, 올리버 너셋, 죄르지 리게티,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 같은 작곡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85개가 넘는 새로운 작품을 초연했다. 오페라와 음악회 가수 활동 이외에 해니건은 2010년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지휘자로 데뷔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로 그녀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고, 2019/20 시즌부터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인 ‘이퀼리브리엄 영 아티스츠’와 ‘모멘텀: 지금 우리의 미래’로 젊은 음악가 육성을 위해 애쓰는 바버라 해니건은 토론토 대학과 마운트 앨리슨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에는 캐나다 최고의 시민상인 캐나다 훈장을, 2021년에는 권위 있는 레오니 소닝 음악상을 수상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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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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