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그리모와 발레리 게르기예프

2015년 2월 이 음악회에서는 특별한 두 음악가가 만난다. 바흐에서 버르토크에 이르는 레퍼토리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유명한 프랑스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와 오랜 전통의 마린스키 극장 예술감독으로서 이곳의 새로운 전성기를 일궈낸 예민한 괴짜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만남이 그것이다. 이날 연주된 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6번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발레리 게르기예프

엘렌 그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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