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홀지

합창 지휘자

세계 최고의 지휘자, 오케스트라, 합창단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사이먼 홀지는 유럽 내 합창 음악 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음악 사도로서 그는 노래를 주요 문화 기관의 중심 활동으로 만들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어린이와 청소년 합창 프로젝트인 성악 영웅들을 이끌었다.

사이먼 홀지는 런던 로열 음악 칼리지에서 지휘를 공부했고, 옥스퍼드 뉴 칼리지 합창단과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에서 노래했다. 1987년에는 그레이엄 빅과 함께 버밍엄시 투어링 오페라를 설립했다. 1982년 사이먼 래틀 경의 초청으로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합창단을 책임지게 되어 지금까지 그 직책을 맡고 있다. 여기서 그는 청소년 합창단을 위한 모범적인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그것은 다른 많은 단체에 본보기가 되었다. 홀지는 네덜란드 방송 합창단의 객원 지휘자였다가 나중에 상임지휘자가 되었다. 2001~2015년에는 베를린 방송 합창단을 이끌었는데, 이 합창단과 베를린 필하모닉 음악회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곳의 명예지휘자이다. 2012년부터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런던 심포니 합창단의 합창감독, BBC 프롬스 청소년 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6/17 시즌부터는 오르페오 카탈라 합창단을 이끌며 바르셀로나 카탈라냐 음악당의 예술고문 직을 맡고 있다. 현재 홀지는 서독일 방송 합창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밍엄 대학교수이며, 프린스턴과 예일 대학에서도 가르치고 있다. 그는 많은 상을 비롯해 여왕이 수여하는 음악 훈장,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 독일 연방공로십자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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