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먼 래틀의 스트라빈스키와 베리오

2010년9월12일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베를린 방송 합창단
루치아노 베리오
40개의 목소리와 악기를 위한 <합창> (60 분)베를린 방송 합창단 합창, 제임스 우드 연습코치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풀치넬라>, 발레 (45 분)스텔라 두페시스 메조소프라노, 부르크하르트 울리히 테너, 일데브란도 다르칸젤로 베이스
- 무료
인터뷰
헬게 그뤼네발트의 빈리히 호프 인터뷰 (14 분)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는 바로크 음악과 고전 모더니즘의 가장 세련된 결합이다. 사이먼 래틀의 연주를 들은 한 비평가는 “러시아 인들이 리듬을 선명하게 만들어 에너지를 더욱 고양시키듯이 지휘자의 기술이 탁월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와 대비되어 연주되는 루치아노 베리오의 <코로(합창)>에서도 마찬가지로, 하지만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새것과 옛것이 한데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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