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간 소키예프의 말러 교향곡 1번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1번에는 감정의 폭발, 갑작스럽게 열리는 심연, 민속적인 선율, 자연의 소리, 기괴한 소외 등 작곡가의 스타일을 특징짓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투간 소키예프가 이 작품과 더불어 릴리 불랑제의 인상주의적이고 반짝이는 〈봄의 아침에〉와 말러를 추종하는 신동훈이 새로 작곡한 비올라 협주곡을 선보인다. 협연은 필하모닉의 비올라 수석 아미하이 그로스가 맡는다.
베를린 필하모닉
투간 소키예프
아미하이 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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