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아임

지휘자

베를린 필하모닉이 선보이는 바로크 음악에 관한 한 지휘자 겸 쳄발리스트 에마뉘엘 아임의 지위는 확고하다. 2002년에 이미 그녀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요한 수난곡〉 연주로 필하모닉 무대에 섰고, 6년 뒤에는 지휘자로 데뷔했다.

그 뒤로 아임은 베를린 필하모닉과 여러 차례 헨델의 작품을 연주했고 장 필립 라모와 헨리 퍼셀의 음악도 선보였다. 2011년에는 교육 프로젝트 ‘자연의 변덕’을 이끌기도 했다. 에마뉘엘 아임은 파리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학업을 마쳤고, 수년간 역사주의 연주의 베테랑인 윌리엄 크리스티의 조수로 일했다. 그 이후 2000년에 자신이 설립한 앙상블 르 콩세르 다스트레를 이끌고 세계 각지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영국 언론에서는 그런 그녀를 “프랑스 바로크계의 미스 다이너마이트”라고 불렀다. 그녀의 인상적인 포트폴리오에는 흥미진진한 음반들을 비롯해 뉴욕 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같은 교향악단의 객원 지휘도 들어 있다.

공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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