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닐센과 쇤베르크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에 나오는 그 유명한 샤워씬 살해 장면은 현악기 소리가 끽끽거리는 버나드 허먼의 영화음악이 없었다면 그렇게 섬뜩하게 느껴지진 않았을 것이다. 표현주의 음악의 뒤늦은 전성기라 할 만하다. 사이먼 래틀 경은 충격적이고 강렬한 표현주의 양식의 초기 창작곡들을 소개한다. 아널드 쇤베르크의 <행운의 손>과 “삶에 대한 끓어오르는 의지”를 음악으로 포착한 카를 닐센의 교향곡 4번이 그것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헤이스 레이나르스

플로리안 뵈슈

베를린 방송 합창단 단원들

© 2015 Berlin Phil Media GmbH

연관 인터뷰

사용자 맞춤 추천 영상

고객센터 연락하기
사용 방법 뉴스레터 기관 계정 티켓 상품권
법적고지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