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과 막달레나 코제나의 드보르자크와 말러 노래

사이먼 래들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의 특징은 섬세한 멜랑콜리이다. 그래서 막달레나 코제나는 집중과 절제를 통해 표현력을 극대화한 드보르자크와 말러의 노래를 부른다. 깊은 슬픔이 바로크적 우아함과 혼재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도 마찬가지이다. 통렬한 세상의 고통을 지닌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에서도 이와 유사한 태도가 나타나지만 사운드는 더 방대하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막달레나 코제나

올라프 마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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