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의 슈트라우스, 쇼스타코비치, 노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9번은 동시대 사람들에게 피상적이고 현란하다며 외면당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사람들이 기대한 것은 승리를 축하하는 작품이었다. 쇼스타코비치는 그러나 이러한 요구를 거부한 채 이 교향곡에서 영웅적인 찬사의 불합리함을 입증해 보였다. 이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문화 시대의 붕괴로 인한 슬픔을 음악적으로 표현해낸 <메타모르포젠>을 작곡했다. 이 둘은 상임지휘자 키릴 페트렌코가 남다른 유대감을 느끼는 작곡가들이다. 페트렌코는 이 두 작곡가의 작품 이외에 1979년생인 앤드루 노먼의 신작도 소개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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