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의 드뷔시, 리게티, 신작 초연

죄르지 리게티는 전후 아방가르드 음악의 등대 같은 존재이다. 키릴 페트렌코가 반짝이며 아른거리는 음향면이 돋보이는 리게티의 두 대표작 <아트모스페르>와 <론타노>를 지휘한다. 이 둘을 비추는 클로드 드뷔시의 오색 영롱한 교향적 스케치 <바다>도 들려준다. 이외에 미로슬라브 스른카의 신작도 선보이는데, 페트렌코는 이미 2016년 뮌헨에서 스른카의 오페라 <남극>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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