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하딩과 리사 바티아슈빌리의 2024 치난달리(조지아) 유럽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라고 바티아 슈빌리가 말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치난달리 영지에서 그녀는 필하모닉 상주 예술가로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음악회가 조지아 태생의 음악가에게만 의미가 남다른 건 아니다. 베를린 필하모닉이 EU 가입 후보국인 조지아에서 초청 공연을 하는 최초의 유명 유럽 오케스트라라는 점도 매우 특별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를 취소한 다니엘 바렌보임을 대신하여 대니얼 하딩이 유럽음악회를 이끈다.
베를린 필하모닉
대니얼 하딩
리사 바티아슈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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