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 메타의 말러 교향곡 5번
주빈 메타는 학생 시절에 말러의 조수였던 브루노 발터에 의해 말러의 음악 세계로 이끌렸다. 이번 음악회에서 그는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중 하나인 5번을 지휘하는데, 섬세한 아다지에토 악장 때문에 유명해진 교향곡이다. 음악회의 시작은 필하르모니 개방을 위해 작곡된 보리스 블라허의 <팡파르>가 알리고,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 2020년 수상자인 밀리카 조르제비치의 신작도 소개된다.
베를린 필하모닉
주빈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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