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하딩과 리사 바티아슈빌리

“나에게 음향은 목소리와도 같다”라고 리사 바티아슈빌리가 말했다. “음향에는 음악가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 나는 음향으로 사람들을 성찰하고 자신만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추동하고 싶다.” 이 바이올리니스트는 2023/24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예술가로서 대니얼 하딩과 더불어 자신의 고향인 조지아에서 열린 유럽음악회와 베를린 필하르모니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 기회를 두 번이나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슈베르트의 〈마술 하프〉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처음과 마지막에 배치된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게 연주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대니얼 하딩

@ 2024 Berlin Phil Media Gmbh

아티스트

대니얼 하딩 지휘자
프란츠 슈베르트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 작곡가
리사 바티아슈빌리 바이올린
루트비히 판 베토벤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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