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 키릴 페트렌코의 브람스, 치머만,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는 오랜 시간 고군분투한 끝에 그를 당대를 대표하는 교향곡 작곡가로 자리매김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어둡지만 친밀감이 두드러지는 1번 교향곡은 후기 낭만주의 교향곡의 전형으로 여겨진다. 키릴 페트렌코와 베를린 필하모닉이 이 교향곡으로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연다. 그에 앞서 로베르트 슈만의 열정적인 〈만프레드〉 서곡이 연주된다.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협연하는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의 기교 넘치는 오보에 협주곡은 대조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알브레히트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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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키릴 페트렌코 상임지휘자 (2019- )
로베르트 슈만 작곡가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 작곡가
알브레히트 마이어 오보에
요하네스 브람스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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