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의 브람스, 치머만, 뒤사팽

요하네스 브람스는 첫 번째 교향곡으로 기준을 세웠다. 극적인 색채를 띤 음향 언어 덕분에 이 작품은 후기 낭만주의 교향곡의 전형으로 여겨질 뿐 아니라 주제의 혁신적인 구성은 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키릴 페트렌코와 베를린 필하모닉이 이 교향곡을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협연하는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의 표현주의적인 오보에 협주곡과 함께 선보인다. 강렬한 음향이 돋보이는 파스칼 뒤사팽의 〈에세오〉는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알브레히트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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