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프 흐루샤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는 밤베르크 심포니의 상임지휘자,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체코 필하모닉의 수석 객원지휘자이고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체코 프로그램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했다. 그때부터 그는 여러 차례 베를린 필하모닉 음악회를 이끌었는데, 부드러우면서 탄력적이고 밀도 높은 사운드를 자아내는 그의 연주 스타일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81년 체코 브르노에서 태어난 야쿠프 흐루샤는 프라하 공연 예술 아카데미에서 지휘 공부를 마쳤는데, 그곳에서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흐루샤는 2009~2015년에 프라하 필하모니아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였고 2016년에 밤베르크 심포니의 수장이 되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클리블랜드, 뉴욕, 시카고의 오케스트라와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도 그의 모습을 정기적으로 볼 수 있다. 그밖에도 그는 빈 슈타츠오퍼,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 핀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 덴마크 왕립 오페라 극장, 프라하 국립 극장,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 공연을 지휘했다. 흐루샤는 국제 마르티누 협회와 드보르자크 협회의 회장이며 레오시 야나체크 재단이 수여하는 찰스 맥커라스 경 상의 최초 수상자이다.

공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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