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프로하스카

소프라노

소프라노 안나 프로하스카는 다니엘 바렌보임이 2006/07 시즌에 베를린 슈타츠오퍼 '운터 덴 린덴'으로 데려왔고, 그 무렵부터 베를린 필하모닉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경, 대니얼 하딩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여러 차례 협연했다.

프로하스카는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학업을 마쳤다. 18세에 베를린 코미셰 오퍼에 데뷔했고, 얼마 뒤 베를린 슈타츠오퍼 무대까지 진출해 23세에 극장 앙상블의 단원이 되었다. 그 후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오스트리아계 미국 가수는 주요 오페라 극장, 유명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국제적으로 놀라운 경력을 쌓아갔다. 안데어빈 극장, 밀라노 스칼라 극장, 로열 오페라 하우스, 파리 오페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섰다. 그녀가 소화하는 방대한 레퍼토리에는 드뷔시, 글루크, 헨델, 말러, 모차르트, 리게티, 풀랑크, 림, 슈만, 슈트라우스, 베르디, 바그너, 비트만 작품의 역할이 포함된다. 2007년 6월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한 이래로 안나 프로하스카는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혹은 실내악 앙상블의 동반자로 꾸준히 필하모닉 음악회에 출연하고 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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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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