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얀의 라벨과 드뷔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섬세한 음색 혼합의 대가였다. 그의 이런 자질은 프랑스 인상주의 걸작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상으로 드러난다. 드뷔시의 다채로운 <바다>와 관능적이고 꿈꾸는 듯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이 연주되는데, 이 모음곡에서는 어른거리며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들과 확고한 에너지가 기교적으로 탁월하게 결합된다.

베를린 필하모닉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1980 Uni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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