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뷔네 안드리스 넬슨스의 차이콥스키
열정, 비극, 광채는 표트르 차이콥스키 음악 세계의 특징이다. 2012년 베를린 필의 초청을 받은 안드리스 넬슨스는 발트뷔네에서 완벽한 차이콥스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향곡 5번과 〈1812년 서곡〉처럼 격정에 찬 육중한 관현악곡 두 작품에다 다정다감한 차이콥스키를 느낄 수 있는 독주 바이올린이 포함된 세 곡을 연주했다. 독주자는 베를린 필 악장 다이신 카시모토였다.
베를린 필하모닉
안드리스 넬슨스
카시모토 다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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