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와 요나스 카우프만의 2022 제야 음악회

상임지휘자 키릴 페트렌코가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은 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과 함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카우프만은 "훌륭한 창작자"로서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들을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애절하고 말할 수 없이 부드럽게"(베를리너 모르겐 포스트) 해석해 냈다. 베를린 필하모닉이 들려주는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카프리치오>와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발췌곡도 빛을 발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요나스 카우프만

© 2022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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