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와 요나스 카우프만의 제야 음악회
이번 연말 무대에서는 피의 복수, 근친상간, 최고의 사랑의 행복을 아우르는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진다. 바그너 <발퀴레>의 지크문트는 요나스 카우프만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호전적으로 소화해낸 역할이다. 이 오페라의 1막을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하는데, 게오르크 체펜펠트를 비롯해 강렬한 목소리를 지닌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 시작 30분 전에 특별 사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비다 미크네치우테
요나스 카우프만
게오르크 체펜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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