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바렌보임과 춤곡들이 함께하는 2001 제야 음악회
이번 제야 음악회에서는 얌전히 앉아 있기가 어려웠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바흐의 가보트에서 브라질의 <티코 티코>에 이르기까지 3세기를 아우르는 춤곡들을 지휘했기 때문이다. 필하모니에서 좀처럼 마주하기 힘든 왈츠 왕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도 빠뜨리지 않았다. 오케스트라만이 아니라 지휘자 역시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는데, 지휘자가 직접 피아노에 앉아 모차르트의 론도를 연주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다니엘 바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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