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이 선보인 쇤베르크의 음향감각적 면모

이번 음악회에서 사이먼 래틀은 아널드 쇤베르크의 가장 감각적인 면모를 선보인다. <영화의 한 장면을 위한 부수음악>과 멜로드라마 <기대>에서는 숨막히는 야만성과 정신병적인 두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정반대로 쇤베르크가 관현악 편곡한 브람스 피아노사중주 1번은 유쾌한 분위기와 넘칠듯한 기쁨이 충만하다. 에벌린 헤를리치우스가 <기대>의 독창자로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에벌린 헤를리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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