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묜 비치코프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에서 산정상에 도달하면, 아마 관현악 문헌의 가장 장대한 최고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세묜 비치코프가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들려주는 이 화려한 작품의 나머지 장면들에서는 압도하는 자연의 모습과 악기들의 탁월한 기교가 돋보인다. 그 밖에도 작곡가 데틀레프 글라네르트가 <테아트룸 베스티아룸>으로 필하모니 데뷔 무대를 갖는다.
베를린 필하모닉
세묜 비치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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