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 얀손스와 바딤 레핀의 발트뷔네 “앙코르의 세계”

앙코르 곡들만 연주되는 음악회. 이는 발트뷔네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 시즌 마감 음악회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2002년 베를린 필하모닉은 그곳에서 마리스 얀손스의 지휘로 마스네, 마스카니, 바그너의 오페라 음악과 치러, 룸뷔에 같은 신년음악회의 앙코르 고전들을 연주하며 “앙코르의 세계”에 담긴 다채로운 파노라마를 선보였다. 파가니니와 크라이슬러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곡들에서는 러시아의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을 만날 수 있었다.

베를린 필하모닉

마리스 얀손스

바딤 레핀

© 2002 EuroArts Music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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