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잉고 메츠마허의 〈알프스 교향곡〉

창립 50주년을 맞아 키릴 페트렌코의 지휘로 무대에 섰던 독일연방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두 번째로 필하모니에 초청된다. 이번에는 잉고 메츠마허가 지휘대에 선다. 그가 지휘하는 두 작품에서는 서로 상반되는 두 세계가 충돌한다. 에드가 바레즈의 관현악곡 〈아메리카〉에서는 뉴욕의 시끌벅적하고 활기차며 역동적인 대도시 생활이 음악적으로 묘사되어 있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에서는 바이에른 산악지대의 평화롭고 한가로운 시골 정경이 그려진다.

독일연방 청소년 오케스트라

잉고 메츠마허

© 2019 Berlin Phil Media GmbH

아티스트

독일연방 청소년 오케스트라
잉고 메츠마허 지휘자
에드가 바레즈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곡가
헬무트 라헨만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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