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와 요나스 카우프만의 발트뷔네 음악회

시즌 마지막 음악회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키릴 페트렌코는 발트뷔네를 이탈리아로 바꾸어 놓는다. 따뜻하면서 강렬한 테너 음색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요나스 카우프만이 이탈리아 오페라의 가장 아름다운 아리아 몇 곡을 부른다. 레스피기의 웅장한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와 〈로마의 분수〉를 들으며 보르게세 공원의 소나무 숲을 지나 반짝거리는 트레비 분수까지 영원한 도시를 거닐어 보기 바란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요나스 카우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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