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와 다닐 트리포노프의 발트뷔네 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과 키릴 페트렌코는 발트뷔네를 강렬한 러시아 색채로 물들이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애절하면서도 반항적으로 울린다. 스타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가 이 음악이 지닌 예술적 기교와 섬세함을 고루 들려줄 수 있는 이상적인 연주자다. 그 밖에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도 들을 수 있다. 여기서는 다양한 장면들이 좁은 공간에서 촘촘하게 교차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다닐 트리포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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