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 마티아스 로우발리와 앨리스 사라 오트

상투 마티아스 로우발리와 앨리스 사라 오트

런던의 텔레그레프는 피아니스트 앨리스 사라 오트를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인기 있는 신예 재주꾼"이라고 평했다. 그런 그녀가 라벨의 역동적인 재즈 풍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로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한다. 같은 날 데뷔하는 또 다른 음악가는 핀란드의 지휘자 상투 마티아스 로우발리다. 그는 차이콥스키에게서 영감을 받은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과 국제적으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우노 클라미의 음악으로 핀란드 음악의 격정적인 측면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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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9월28일19:00 (현지시간)

미코 프랑크와 안나 비니츠카야

미코 프랑크와 안나 비니츠카야
숨막힐 만큼 기교적이고, 화려하리만치 다채롭고, 때로는 낭만적이고 때로는 전위적이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그렇다는 말인데, 국제적으로 이미 인정을 받은 피아니스트 안나 비니츠카야가 이 곡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한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미코 프랑크는 그밖에 두 곡의 인상주의 작품에 헌신한다. 바로 라벨의 명한 발레음악 <다프니스와 클로에>와 신선하고 낙천적인 드뷔시의 멋진 초기작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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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음악회: 키릴 페트렌코의 베토벤 교향곡 9번

취임 음악회: 키릴 페트렌코의 베토벤 교향곡 9번
드디어 때가 되었다! 키릴 페트렌코는 이날 저녁 베를린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서 첫 무대에 오른다. 환희에 찬 강렬한 피날레가 돋보이는 베토벤 교향곡 9번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베토벤 교향곡과 압도적인 베르크의 <룰루> 모음곡이 연주되는 이번 무대에는 2019/2020 시즌에 ‘상주 예술가’로 활동할 소프라노 마를리스 페테르젠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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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트 하이팅크의 말러 교향곡 3번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의 말러 교향곡 3번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3번은 풍경 묘사, 동물과 인간의 목소리, 현세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을 아우르는 자연 세계 및 인간 세계에 대한 음악적 탐구이다. 교향곡 마지막에는 강하면서 부드럽고 장엄하면서도 대단히 인간적인 사랑의 찬가가 등장한다. 이는 가장 감동적인 피날레 악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영상은 지난 세기에 말러 르네상스 선구자로 활약한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와 1990년에 녹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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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바렌보임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27번

다니엘 바렌보임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27번
다니엘 바렌보임은 모차르트 음색에 관한 한 신뢰할 만한 감각을 지닌 몇 안 되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가벼운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할 데 없을 정도로 다채로우며 대단히 극적이다. 1980년대에 바렌보임은 베를린의 지멘스 빌라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모차르트의 마지막 여덟 개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했다. 이는 지난 수십년 동안의 공동작업을 기록한 멋진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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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외트뵈시와 이자벨 파우스트

페터 외트뵈시와 이자벨 파우스트
이번 음악회는 혁신적이고 탁월하고 코스모폴리탄적이다.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페터 외트뵈시가 <알함브라>라는 제목을 지닌 자신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선보인다. 이자벨 파우스트가 협연하는 이 협주곡은 그라나다에 있는 같은 이름의 궁전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반면 1920년대 시끌벅적한 뉴욕의 인상을 묘사한 에드가 바레즈의 유명한 <아메리카>는 이 가벼운 지중해 세계와는 대조를 이룬다. 이번 무대에서 또 하나의 은밀한 팁은 으스스하며 심오하고 독창적이며 기이한 이안니스 크세나키스의 <샤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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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뷔네 투간 소키예프의 프로코피예프와 라벨

발트뷔네 투간 소키예프의 프로코피예프와 라벨
이번 야외 음악회를 통해 베를린 필하모닉과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의 음악감독 투간 소키예프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한다. 청중은 풍자 영화 <키제 중위>를 위한 프로코피예프의 유머 넘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모리스 라벨의 반짝거리며 감각적인 연가곡 <세헤라자데>(독창: 마리안느 크레바사)로 동방을 여행하고, 프로코피예프의 발레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역사상 가장 유명한 러브스토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아카이브 영화

라우렌티우스 딘카의 초상

 라우렌티우스 딘카의 초상
새로 선보이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자들> 시리즈에서 루마니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라우렌티우스 딘카는 “자신의 영혼을 내보이기 위해” 바이올린을 매개로 삼았다. 이 영상에서 열정적인 실내음악가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주는 딘카는 1984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시대에 베를린 필하모닉의 멤버가 되었고, 키릴 페트렌코로 어느덧 네 번째 상임지휘자를 맞이하게 된다.

이 주의 추천 공연

우치다 미츠코, 아미하이 그로스와 함께하는 사이먼 래틀

우치다 미츠코, 아미하이 그로스와 함께하는 사이먼 래틀
사이먼 래틀, 우치다 미츠코, 아미하이 그로스가 함께한 이번 음악회의 두 독주 협주곡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세련된 멜랑콜리와 서정적인 성찰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이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본다면, 윌리엄 월턴의 비올라 협주곡은 이 독주악기의 내면적인 음조가 두드러진다. 마지막 곡은 이와 대조적인 졸탄 코다이의 그로테스크하고 유머 가득한 <하리 야노스> 모음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