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 메타와 마르틴 그루빙거

주빈 메타와 마르틴 그루빙거

“여러 개의 악기를 쉴 새 없이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곡예를 선보이는 멀티 퍼커션 스타”(남독일 신문) 마르틴 그루빙거가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한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에드가 바레즈, 페터 외트뵈시의 작품으로 숨막히는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국적이고 화려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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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3월9일19:00 (현지시간)

키릴 페트렌코와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

키릴 페트렌코와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
2017년 3월 키릴 페트렌코가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을 연주했을 때,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방송에서는 “이 음악이 얼마나 아름답고 숨막힐 정도로 흥분되는지 놀라웠다”고 평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차기 상임지휘자가 망설임 없는 전진과 갈등을 쉴 새 없이 넘나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에 헌신한다. 그리고 정열적인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가 아슬아슬한 기교로 가득한 아널드 쇤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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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크 야노프스키의 브루크너 교향곡 6번

마레크 야노프스키의 브루크너 교향곡 6번
마레크 야노프스키의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에 대해 전 세계 비평가들은 “활기”와 “세세한 것도 놓치지 않는 열정”을 칭찬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야노프스키는 교향곡 6번에 헌신한다. 브루크너의 다른 교향곡들 못지 않게 단호한 전진보다는 형이상학적 감각이 더 매혹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이다. 여기에 관악기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 편성이 매력적인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마단조 미사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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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스 얀손스와 예프게니 키신

마리스 얀손스와 예프게니 키신
마리스 얀손스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후기 낭만주의 가족 모임 같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리엔치> 서곡이 그의 장인 프란츠 리스트의 위압적인 피아노 협주곡 1번과 한데 어우러진다. 그리고 리스트가 창시한 교향시 장르를 완성시킨 정신적인 후계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명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들을 수 있다. 게다가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예프게니 키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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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바렌보임의 제야 음악회

다니엘 바렌보임의 제야 음악회
이번 제야 음악회의 지휘자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랜 친구 다니엘 바렌보임이다. 게다가 그는 이번 무대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의 독주자로도 나선다. 반짝거리는 아름다움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밖에 우아함과 독창성이 인상적으로 어우러진 모리스 라벨의 유명한 네 곡도 연주된다. 음악사에서 가장 강렬한 정점으로 꼽히는 <볼레로>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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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길버트와 리사 바티아슈빌리

앨런 길버트와 리사 바티아슈빌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매혹적이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노래하는 동시에 읊조리는 듯한 이 곡의 음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연주자는 리사 바티아슈빌리이다. 북독일 방송 엘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차기 상임지휘자 앨런 길버트는 이 외에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풍성한 음향으로 가족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정 교향곡>을 선보인다. 아이슬란드 작곡가 안나 소발스도티르의 <메타코스모스> 유럽 초연도 접할 수 있다.

이 주의 추천 공연

안드리스 넬슨스와 바버라 해니건

안드리스 넬슨스와 바버라 해니건
라트비아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는 독일 레퍼토리만큼이나 북동 유럽의 작품을 좋아한다. 2013년 12월 이번 음악회에도 이런 애정이 반영되어 있다. 브람스 교향곡 4번을 비롯해 몽상적이고 감각적인 현대 작품 둘을 소개한다. 라트비아 작곡가 페테리스 바스크스와 덴마크 출신 한스 아브라함센이 쓴 곡들이다. 독창자는 바버라 해니건이다.